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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인의 삶57

2023년 5월 1일 월요일 매일미사 노동자성요셉 2023년 5월 1일 월요일 [(백) 노동자 성 요셉] 오늘 전례 요셉 성인은 성모 마리아의 배필이며, 예수님의 양아버지다. 목수로 일한 성인은 오늘날 노동자의 수호자로 공경받고 있다. 1955년 비오 12세 교황은 해마다 5월 1일을 ‘노동자 성 요셉’의 기념일로 지내도록 선포하였다. 입당송 시편 128(127),1-2 행복하여라,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 그분의 길을 걷는 모든 사람! 네 손으로 벌어 네가 먹으리니, 너는 행복하여라, 너는 복을 받으리라. 알렐루야. 본기도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 인류에게 노동을 통하여 창조 사업에 협력하게 하셨으니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가 복된 요셉의 모범을 따르고 그 보호를 받아 하느님께서 맡기신 일을 완수하고 약속하신 상급을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 2023. 4. 25.
2023년 5월 2일 화요일 매일미사영어 아타나시오 2023년 5월 2일 화요일 [(백)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오늘 전례 295년 무렵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아타나시오 성인은 알렉산데르 대주교를 수행하여 니케아 공의회(325년)에 참석하였으며, 328년 그의 뒤를 이어 알렉산드리아의 주교가 되었다. 성인은 아리우스 이단과 투쟁을 벌이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특별히 정통 신앙을 옹호하는 책을 많이 남겼으며, 안토니오 성인의 전기를 써서 서방 교회에 수도 생활을 알리기도 하였다. 입당송 집회 15,5 참조 주님이 그를 지혜와 지식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시어, 회중 가운데에서 그의 입을 열어 주시고, 영광의 옷을 입혀 주셨네. 알렐루야.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복된 아타나시오 주교를 보내시어 성자의 신성을 힘껏 변호하게 하셨으.. 2023. 4. 25.
2023년 5월 1일 월요일 매일미사영어 2023년 5월 1일 월요일[(백) 부활 제4주간 월요일] 입당송 로마 6,9 참조 그리스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부활하시어 다시는 돌아가시지 않으리니, 이제는 죽음이 그분을 누르지 못하리라. 알렐루야. 본기도 완전한 빛이신 하느님, 저희가 이 세상에서 파스카 신비를 경축하게 하셨으니 하느님의 풍성한 은총으로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11,1-18 그 무렵 1 사도들과 유다 지방에 있는 형제들이 다른 민족들도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는 소문을 들었다. 2 그래서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 받은 신자들이 그에게 따지며, 3 “당신이 할례 받지 않은 사람들의 집에 들어가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다니요?” 하고 말하였다. 4 그러자 베드.. 2023. 4. 25.
2023년 4월 30일 주일 매일미사영어 성소주일 2023년 4월 30일 주일[(백) 부활 제4주일(성소 주일)] 오늘 전례 해마다 부활 제4주일은 ‘성소 주일’이다. ‘하느님의 부르심’인 성소(聖召)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특별히 사제, 수도자, 선교사 성소의 증진을 위한 날이다. 성소 주일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진행되던 1964년에 성 바오로 6세 교황이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마태 9,37-38) 하신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정하였다. 이날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성소를 계발하고 육성하는 일에 꾸준한 기도와 필요한 활동으로 협력해야 할 의무를 일깨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목자의 비유를 드시며 당신을 ‘양들의 문’이라고 말씀하..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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